천만장학회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.
10월 26일, 장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.
이번 봉사활동에서 장학생들은 아동, 청소년 약 100여명이 함께 지내는 안양의 집을 찾아 중, 고등학생들과는 진학, 학업에 대한 고민을 1:1 매칭하여 상담하고, 초등학생들과는 쿠킹클래스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.
학업 상담은 중학교, 특성화고, 일반고로 나눠진 가운데 과목별 공부하는 방식과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법 등에 대해 코칭을 진행했다. 특히 천만장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고 있는 학생들이어서 수년 전 자신이 겪어 온 고민과 노하우들을 동생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.
또한, 안양의 집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쿠킹클래스에서는 전문 쉐프의 안내에 따라 장학생들과 아동들이 함께 수제 햄버거, 스파게티, 에이드 등을 만들어보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습니다. 프로그램 후 장학생들은 시원한 가을 바람 아래서도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 시설 곳곳을 청소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습니다.
<천만장학생 단체 사진>
<천만장학생들이 안양의집 아동들과 학업상담을 펼치고 있다>
<장학생들과 안양의집 아이들이 '쿠킹클래스'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>
<장학생들이 안양의집 곳곳을 청소하고 있다>